[농구] ★갓불독★ 10월8일 NBA 포틀랜드 vs 피닉스 분석픽
프리시즌 1승 0패를 기록중인 포틀과 1승 1패를 기록중인 피닉스가 첫 맞대결을 합니다.
피닉스가 지난 시즌보단 괜찮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피닉스이기에 더 않좋은 모습은 보기 힘들겠지만..
여기에 지난 시즌 오래 자리를 비웠던 핵심 가드 에릭 블랫소, 브랜든 나이트가 돌아왔기에 당연한 결과일수 있습니다.
이번 프리시즌 에릭 블랫소와 데빈 부커 앞선 라인이 많은 득점을 하고 있으며
브랜든 나이트는 벤치에서 나오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T.J 워렌, 마퀴스 크리스, 알렉스 렌 등 유망주 포워드-센터들도 기대 이상입니다.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력을 좋아졌습니다.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많은 이들의 예상을 꺠고 플옵에 진출했습니다.
기존의 주전 멤버가 데미안 릴라드를 빼고 모두 팀을 떠나 몰락할거란 에상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보니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데미안 릴라드-C.J 맥컬럼을 앞선 콤비가 좋은 득점능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같을듯 합니다.
전력이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없으며 릴라드와 맥컬럼 콤비의 호흡이 더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직전 경기였던 이번 프리시즌 첫경기에서 릴라드와 맥컬럼은 22분정도를 뛰며 각각 16득점,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괜찮은 슛감각을 보이며 적재적소에 점수를 올려주다보니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양팀 모두 가드 자원의 폭발력이 좋으며 그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들입니다.
어차피 골밑엔 정상급 빅맨이 존재하지않기에 가드싸움에서 어느쪽이 우위를 점하느냐의 싸움입니다.
아무래도 포틀이 좀더 우세하다고 보입니다.
데미안 릴라드는 리그 정상급으로 뽑히는 가드인데
지난 시즌 맥컬럼과 함께 보여준 폭발력은 피닉스 가드진을 압도합니다.
아무래도 피닉스는 아직 데빈 부커, 브랜든 나이트 등의 경험이 부족하며 기복이 있다보니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포틀은 유독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시즌 포틀의 홈 성적은 28승 13패이며 원정이 16승 25패 였는데
이 점을 본다면 홈에서 얼마나 강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닉스는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9승 32패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승부에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피닉스의 경기력이 좋아졌다지만 포틀의 펀치 화력을 제어하긴 힘들듯 보이며
원정 경기 부담도 존재합니다.
저는 이번경기 포틀 마핸승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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