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휴가때 나와서 여자만난썰
편하게 반말하면서 쓸게 형들
내가 13년도 군번인데 병장달자마자 여름맞이 휴가라고 생각하고 4박5일 휴가를 나왔어
그때 여자친구있었는데 가슴은 시카고컵스인데 평소관리를 잘안하는지 밑에서 냄새가 무지나서 휴가동안 만나면 가슴만 물고빨고 했단말야
그러다가 복귀2일전날에 일이터졌어 평소에 섹드립도 잘치고 이쁘게 생긴 여사친이 오빠랑 헤어졌다고 하는거야
나한테 술이나 한잔하자고해서 여자친구 말고는 다른여자를 만나지 않았던 나한테 가뭄속의 단비마냥 신이나서 OK했지
입대하고나서 처음봐서그런지 설렜어. 키는 150중반인거같고 몸은 삐쩍말랐는데 가슴은 양키누님마냥 공격적이었어.(수술한거아니라함)
짝가서 술한잔 두잔 하면서 이야기나누는데 남녀 둘이서 먹으니까 섹드립도 치면서 얘기했어.
근데 둘이서 소주4병밖에 안마셨는데 애가 상태가 삐리한게맛이갔나 싶었지.
솔직히 그때까지는 아무생각없었는데 내가계산하고 나와서 집에가자고 버스정류장 데려다준다고했어.
근데 술집앞에 모텔촌이란말이야? 그앞을지나가는데 여자애가 "잠깐쉬었다 가자 내가계산할게." 이러는거여.
솔직히 네임드 성님들이라면 이런상황에 그냥 넘어갈수없잖아? 그래서 나는 냉큼 고개를 대차게 끄덕였지.
모텔에 입성하고 카운터 아제한테 키받고 파우치받고 올라가는데 쳐다봤는데 한번 더 설렜어..
302호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애가 신발벗고 침대에 가서 눕는거야. 그래서 내가 후딱 씻고나왔지.
근데 얘는 술이 더 취했는지 몸을 못가누고 자빠져 자는거여 ㅡㅡ 그래서 '아 내가 알아서 하라는거구나..' 하고
상의탈의시키고 나시제끼고 마지막 상의방어구 마저 제꼈지 그때 세상을 다가진거마냥 기분이 좋았어.
이제 바지도벗겼겠다 대망의 난공불락마저 공략시켰지. 서로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있는 상태에서 키스를하는데 혀를 굴렁쇠마냥 잘굴리는거야.
내 전여자친구는 목석이라면 이친구는 살모사같은 치명적인 매력을가졌거든. 이제 본게임들어가려고 전희를해주는데 밑에서 냄새가 하나도안나는거야
내가 후각이 예민해서 그런 거를 못참는데 얘는 달랐어.
물고빨고 위아래 적절한 준비게임을 거친뒤 이제 본게임하려고하는데 갑자기 얘가 "오빠.. 오빠.." 이지랄하면서 살짝 저항하는거야
아 그때 기분잡쳤지 얘가 나를 오빠라고 인식하고 하는건가 이생각이 들어서
하지만 군인의 패기로 본게임 하려고하는데 갑자기 주임원사가 휴가전에 교육한게 떠오르는거야
"두또속아,휴가나가서 사고치지말고 특히 여자랑 술먹고 사고치면 안된다.." 하고 떠오르는게 기분이 묘했어 내가 이상태로 관계 가지고 얘가 신고하면
군재판소가겠지..? 빨간줄 생기겠지..? 이생각 저생각 존나들어서 결국에 못하고 자괴감에 빠져서 옷후다닥입고 정신차렸지 그러고 일어나서 걔옷입히고
냉장고에서 매실 꺼내서 걔 먹여줌 ㅎㅎ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사랑한다고 뛰어감헤헤헤
3줄요약
1. 휴가나와서 여사친만남
2. 술먹고 모텔까지 감.
3. 주임원사 출타자 교육생각나서 결국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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