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이를 비장애인 학교에 보내는건 부모의 욕심아님?
난니가지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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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9:00
Comments
못생긴사람침뱉는사람
고3때 앞뒤로 있었음 고생 꽤함 성격도 둘다 더러워서 고생이었다
한영별
출처가 판이라서.. 주작같지 않나.
밥내놔라지금당장
장애부모 입장에서도 생각해봐 장애아는 사회에서 격리시켜야되냐 ?
악마는브라자를벗는다
솔직히 제 생각에는 정신쪽은 격리해야된다고봄 성인도 아니고 애들이면 따돌림도 있을꺼고 비장애인들도 피곤하고 힘듬......
faithc
장애인들이 같은 학교를 다니면 교육적으로 좋습니다 장애인들은 나중에 성인이 되면 결국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해야합니다 그래서 미리 비장애인들과 생활하며 적응하는 것이 좋지요 비장애인들에게도 좋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기회를 얻습니다
2Szi존도적S2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피해를 줄 가능성이있다면야..
용감한아빠펭귄
정신쪽으로 장애가 있는애들은 차라리 특수학교가 더 좋을꺼같음 솔직히 일반학교에 들어가면 친구도없고 왕따됨 그러면 또 자연스럽게 괴롭힘도 당하고
롯데월드전문가
신체적인건 몰라도 정신적인건 ㅇㅈ
행운의고자
다녀도 되는데,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장애 학교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함.
호우호우주의보
지적문제가 있는 친구들이 학교를 고르는 건 아니니까... 부모욕심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참 안타깝기도 함
메르띠
난 장애 아이 뿐 아니라 비장애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같이 생활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어렸을때부터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야된다고 생각함요
지나가는아무개
틱 장애였던가? 이상한 행동하고 폭언하고 물건 던지고 그러던데 다들 이해는 해주긴 하던데 당하는 입장에선 조금 기분이 나쁠뿐
예비공대생
참고로 본문에 적은 것에 더 추가를 하자면 그냥 가만히 있는 학우를 때린다거나 수업시간에 갑자기 일어나서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닌다거나 도둑질도 했었음
예비공대생
애매함... 고1때 같은반에 정신장애학생 2명 있어서 나포함 친구 셋이서 장애학생 도와주는 역할담당같은걸 자처해서 학기내내 도와줬는데 철없는 일진같은놈들이 위선자라고 장애학생들이랑 같이 갈궈댔었음.. 웃긴건 세명 중 한친구는 운동하는 친구라고 안건드리더라 암튼...
병원부터가보세요
나도 솔직히 정신쪽으로 장애가있는아이라면 일반학생들이랑 같이생활하기엔 무리가있다봄
내가왜미성년자야
정신지체장애인들이라고 다들 피해만 주는건 아니에요 학생때 특수학급 전담이였는데 지체장애우들중에도 정상적인 친구들많았고 피해주거나하는 얘들은 전담선생님이관리하셔서 큰문제없이 졸업했었어요학교내에 관리의 문제가더 크다고생각함
이루릴이꿈을이루길
원래 취지대로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둘 다 정신적으로 뭘 배우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해해주기 힘들 정도로 피해 끼치는 경우도 꽤 많음...특수 교사가 엄격하게 케어하거나 케어할 능력 없으면 안받는게 좋을듯
트맵
나도 그렇게 생각함 수업때 소리지르고 뛰쳐나가고 책상 쾅쾅쳐대고 얼마나 빡치는데
Quentin
진작부터 저런쪽으로 규정같은게 있었어야지. 우리 아이도 남들과 다르지 않거든요! 하고 저정도 심한애를 일반학교에 보내는건 오직 부모 욕심만 채우려는거지 저게 어딜봐서 장애아한테 도움이 되나?
정찰대티모o
주변학교가 죄다사립이고 우리학교만 공립이라 주변일대의 장애인들이 죄다 우리학교 몰려서 장애인애들로만 한 반을 구성할 정도였다. 조용조용히있는애들도 있지만.갑자기 소리지르고 학급 문 발로차는 애도 있었음. 매일보는것도 아니였는데 눈에 띄면 너무 짜증 나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타도코로진
장애아를 진짜 왜 일반학교에 보내는건지 그 부모들을 이해할수가 없네 본인 아이가 장애인들이랑 지내는게 싫은가? 그냥 욕심 이라고밖에 생각안됨 솔직히 그 장애아가 피해를 안주면 모르겠는데 반대로 피해를 받을수도 있고 내 학창시절만해도 지적장애가 있는 아이들이있었고 초딩때 뭣모르고 잘해줬다가 존1나 시달렸음
어셔옵소
장애학생을 특별하게 취급하지 않고 다양함에 익숙해지고 서로서로 잘 융화될 수만 있다면 찬성임. 문제는 공부 공부만 외쳐대고 애들 건강하게 뛰놀지도 못하고 인성교육 다양한 경험보단 학원 한 두개 더 보내는거로 만족하는 학부모들이 판을 치는 환경에선 너무 끈 쿰이지.
어셔옵소
나도 초등학교때 자폐증있는 애 도와줄려고했는데 갑자기 걔가 꼬집고 할켜서 아직도 이마에 흉터있음
초코나무
정신장애에 한정해서 말하는 거라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분은 동의함. 근데 정신지체도 종류가 많아서 모든경우에 해당하진 않으니 상황마다 다르겠지 머
나는덕배라고해
정신지체는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함. 사회성교육을 받지않으면 안됨. 때문에 전문적인 교사가 지도를 해야함.
IceQueen
정신적인 장애면 욕심 맞지..
개no잼
차별없는 사회란 존재하지 않네... 어느 주장도 잘못되지 않아서 그저 안타까울뿐 비장애인 학생 입장에서는 힘들고 지칠수 있음 하지만 장애인학생 가족입장에서도 이해가 가기때문에.. 진짜 그저 안타깝다
storytime
우리 반에 특수 판정 받은 아이가 있음. 그런데 부모님이 일반 교실에서 수업을 받기를 원해서 같이 지냄. 얘는 그래도 부모님이 케어를 열심히 하셔서 괜찮은 편인데도 반 아이들과 트러블이 생김. 바지 속에 손넣고 긁는다거나 음식먹어봤다가 맛없다고 뱉는다거나. 그리고 난 특수교육을 배운 사람이 아니기에 대처가 미숙한게 사실임. 특수아는 특수교실에서 지내는게 본인에게도 더 좋은 듯함.
시발이즈출발
솔직히 특수아동 특수학교에 보내는게 훨씬배우는거많고 학교에서 케어많이해주는데 일반학교 고집하시는 학부모가 계십니다
키모치냥
이건 장애 비장애 아이가 같은 학교를 다니는게 문제가 아니라 장애아를 비장애아이에게 봉사점수 준다는 사탕발림으로 학교랑 교사가 방치한체 모든 책임을 전적으로 아이에게 맡기면서 문제 생기면 착한 니가 참아 그래서 봉사점수 주는거 아니냐는 개소리하는 어른들이 문제임 장애아를 왜 일반 비장애아이에게 맡기는지 ..그러면서 학업에 도움된다는 봉사점수 준다는 개소리
웃대기쁨조
장애인을 일반학교에 비장애인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킨다고?? 그건 장애인 부모의 욕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