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에 비교되는 옆나라의 모바일 게임
게임 이름은 데레스테
가상아이돌을 주축으로 한 리듬게임임
젠카이노 아이돌마스터 할때 그놈 친척뻘
이 게임이 출시 한달만에 매출순위 10위권 이내에 듬
그것도 같은 게임사의 1년간 순위보다도 높은곳에 안착
저거 포함한 1년2014년 10월~2015년 9월매출이 당시 우리돈으로 약 600억원62억엔, 현재 환율대로면 700억원
그리고 몇달 뒤
기간 한정 뽑기 카드 2장 추가했을 뿐인데 매출 20위에서 1위로 급상승
저 게임의 주 매출은 가챠시스템이고
10연속뽑기 한번에 현재 우리나라 돈으로 3만3천5백원가량 들어감
1뽑기 = 1카드이고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 뽑을 확률이 1.5%이벤트시 3%인데, 보통 새로운 카드가 나올때 많이들 뽑아먹으니 1.5%라고 보면 됨
새로 등장한 카드는 한정카드가 아니면 확률이 좀 올라간다곤 하는데
그렇다 쳐도 2~30장중 하나를 1.5%확률로 먹으니까 실제로 먹을 확률은 더 낮다고 보면 됨
그런 그지같은 확률속에서 원하는 카드 한장을 먹겠다고
은행에서 500만엔당시환율 5250만원을 인출해먹지를 않나
저 꼬맹이한정카드 하나 뽑자고 1110연차한국돈으로 약 371만원
한달 뒤에 똑같은 사람이 저 웨딩드레스 뽑자고 1130연차한국돈 약 380만원를 지르고
또 다음달엔 저거 뽑느라 160만원을 씀
유독 저사람이 많이쓴거긴 한데, 일본,한국외 여러 국가의 이용자들이 저런류의 카드 하나 뽑자고 수십만원~수백만원씩 질러먹는게임
운이 좋으면 몇천~몇만원 내로도 먹긴 한데 그건 순전히 운일뿐
근데 국산 양산형류와는 다르게 카드별 성능 인플레이션도 좀 약한편이고
가끔가다가 이벤트로 나오는 카드 성능이 저런 수십만원짜리하고도 별 차이 안날정도
소과금카드 + 이벤트카드만으로도 꽤나 괜찮은 성능이 나옴
그리고 지르면 그걸로 끝. 현질강화시스템같은게 없음
스킬렙업, 스타랭크 증가 같은 시스템도 있는데
이건 이벤트중 한 종류인 캐러벤이벤트로 같은카드 왕창먹어서 하는쪽이 과금 왕창하는쪽보다 효율이 더 좋음
캐러벤의 효율을 과금으로 뛰어먹으려면 수천만원을 박아야할정도로 효율차이가 압도적
<이런 자잘한 내용들은 궁금하면 만게같은곳에 물어봐>
보통 저런 게임의 이벤트를 하면
랭킹 몇천위 이내는 특별카드를 드려요! 하는데
저 게임은 그 특별카드 먹는 하위 랭크컷이 12만위
단순한 자잘한 보상들의 하위 랭크컷이 100만위
이용자수도 모바일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정도로 많음
루니아나 거상도 1일 접속자수 10만명도 못찍었을텐데
비교대상을 두자면, 국산게임치고는 다운로드 수가 꽤 많았던 크퀘가 1800만명글로벌 기준의 이용자수를 보유했는데
그때 국내랭킹 한정으로 결투장 랭크 하위컷보상컷이 아니라 말 그 대로 밑바닥이 2만명정도였음
결투장을 안도는 사람도 있었을테고 저게 국내 한정이었으니 일본,중국,미국 등등 국가들까지 합치면 그 게임도 이용자수가 몇십만명은 瑛뺐甄求/p>
만
데레스테는 이용자가 감소가 아니라 증가해서 저기까지 간거
초창기때는 카드 보상컷이 5만2장/10만1장 에서 지난달부터 6만2장/12만1장으로 증가
최하위 보상도 50만까진가에서 100만까지로 늘림
저 게임 이벤트 안달리고있으면 내 순위가 막 30만위대까지 갔던게 몇달전이니 지금은 또 어떨지
크퀘도 그렇고, 보통 패치개판,소통개판,발적화개판등의 이유로 실망해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았음
근데 데레스테는 갈수록 증가중
기존 이용자가 계속 붙어있다는건 게임 관리를 잘한다는 뜻이죠
이번에 서든 2를 보면서 제작비에 300억을 썼다느니, 총기 랜덤박스라느니, 여캐릭 성능이 지랄맞게 좋다느니 이런얘기들으니까 이놈이 생각나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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